송정 근처 조용한 카페, 평일 낮에 어디 앉으면 좋을까
사람이 먼저 차는 자리와 늦게까지 비어 있는 자리, 평일 낮 기준으로 정리
송정 근처에서 조용히 앉아 있을 카페를 찾는 분들을 위해 평일 낮 기준으로 자리를 정리했습니다. 먼저 차는 구역과 늦게까지 비어 있는 구역, 혼자 앉기 좋은 자리를 적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평일 낮에는 2층 데크와 온실이 가장 늦게까지 비어 있습니다. 송정 쪽에서 조용한 자리를 찾아 오시는 분들은 대개 본관으로 먼저 들어오시는데, 본관이 마흔 자리로 가장 넓다 보니 사람도 거기에 먼저 모입니다.
먼저 차는 자리
본관과 숲속입니다. 본관은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곳이라 자연스럽게 먼저 앉으시고, 숲속은 야외라 날이 좋으면 금방 찹니다. 이 두 구역이 예순여덟 자리인데 평일에도 낮 시간엔 꽤 들어찹니다.
늦게까지 비어 있는 자리
2층 데크가 마흔 자리로 넓은데도 한 층 올라가야 해서 평일에는 여유가 있습니다. 온실도 마찬가지입니다. 큰 동 스물넷, 작은 동 열 자리인데 안쪽에 있어서 지나치시는 분이 많습니다.
혼자 오실 때
본관에 창가 바테이블과 1인석이 있습니다. 벽을 보고 앉는 자리가 아니라 창밖 숲을 보고 앉는 구조라 답답하지 않습니다. 좌식 자리도 있어서 오래 앉아 계실 거면 그쪽이 편합니다.
소리가 신경 쓰이신다면
숲속 좌석은 테이블 사이가 떨어져 있어서 옆자리 대화가 덜 들립니다. 다만 야외라 날씨를 탑니다. 실내에서 조용한 쪽을 원하시면 온실이 낫습니다. 예약하시면 단독으로 쓰실 수도 있습니다.
평일에 오시는 게 나은 이유
평일은 저녁 여섯 시에 닫고 주말과 공휴일은 여덟 시에 닫습니다. 문 닫는 시간은 주말이 길지만, 앉아 있기 좋은 건 평일 쪽입니다. 같은 백여든한 자리를 훨씬 적은 사람이 나눠 쓰니까요.
오시는 길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491입니다. 송정에서 옛길을 따라 언덕을 넘어오시면 됩니다. 매장 앞 전용 주차장이 있고 무료입니다. 연중무휴입니다.